독일 바이에른은 면적과 인구 측면에서 독일에서 가장 큰 연방 주다. 바이에른의 남동부에 위치한 바이에른은 풍부한 문화유산, 그림 같은 풍경, 경제적 능력으로 유명하다.
바이에른은 알프스산맥, 도나우강, 숲, 호수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독일의 가장 높은 산인 추크슈피체(Zugspitze)가 바이에른에 위치하고 있다.
주도는 뮌헨(München)이고, 국경은 바이에른은 오스트리아 및 체코와 국경을 공유하고 바덴뷔르템베르크, 헤세, 튀링겐, 작센과 국내 국경을 공유한다.
바이에른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세 시대에는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였다. 바이에른은 또한 맥주와 소시지로 유명하며, 매년 10월에는 뮌헨에서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바이에른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세 초기에는 공국이 되었고 나중에는 왕국이 되었으며 1871년 독일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주요 명소인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루트비히 2세 왕이 의뢰하여 퓌센 근처에 건설한 동화 속 성이다.
뮌헨은 역사적인 건축물, 박물관, 활기찬 문화 현장이며, 바이에른 알프스는 멋진 풍경, 야외 활동, 겨울 스포츠를 제공한다.
뉘른베르크는 중세 건축물, 뉘른베르크 성과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바이에른에는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뮌헨 대학교(LMU), 뮌헨 기술대학교(TUM), 프라운호퍼 학회(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 중심 연구 조직) 등 독일 최고의 대학 및 연구 기관이 있다.
바이에른은 전통과 현대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강력한 문화적 정체성, 경제력,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이곳은 독일 내 매력적인 지역이자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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