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국-브루나이 국방정책대화 첫 개최…북한군 파병 규탄

양은서 기자 승인 2024.11.07 23:53 의견 0

X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한 보급품 받는 북한군 추정 병력./ 사진=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제1차 한국-브루나이 국방정책대화가 7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포 쿠이 츈 브루나이 국방부 사무차관보가 양측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양측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위한 북한군 파병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위를 규탄했다.

아울러 올해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국방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유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