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평창군청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이달 28일까지 보훈대상자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전입 등의 사유로 보훈 수당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강원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2024년에는 전수조사를 통해 상반기에 63명을 발굴해 53명이 신청했고, 하반기에도 17명을 발굴했으며 그중 8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평창군은 보훈 영예 수당으로 매월 25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으로 매월 5만 원, 보훈 위문금으로 5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전수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가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