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5년 기빙클럽'에 개인 및 단체 212곳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기빙클럽은 연간 특별회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빙클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운영됐다.

이 기간 1호 가입자인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이사부터 212호 유수연 밀양 상동면적십자봉사회 총무까지 총 212명(팀)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기부액은 총 4억5천142만원이다.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온정을 보내온 기빙클럽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X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이사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