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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119안전센터 개청 ./사진=부산강서소방서

김해국제공항 안전을 책임질 공항119안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 강서소방서는 20일 공항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열었다.

서부산유통단지에 위치한 공항119안전센터는 지상 3층 건물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소방공무원 27명과 소방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등 총 3대의 차량이 배치돼 있다.

지난달 28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당시 가장 빨리 출동해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했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공항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서부산유통지구, 에코델타시티, 김해공항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