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지역기업 현장 방문의 날 운영

한국남부발전(주) 방문(9.20.)하여 지역일자리창출 및 상생 협력방안 논의

이근춘기자 승인 2023.09.22 18:46 의견 0

오은택 남구청장(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의 상생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업 상생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문현동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주)본사를 방문하여 이승우 사장, 이상대 부사장 등과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 현안에 대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부발전(주)은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발전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여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에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저소득학생 노트북 지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또한 부산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한국남부발전(주)이 5년 평균 43.86%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 상생 간담회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주) 이승우 사장은“앞으로도 부산 인재 우대제도를 통한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의 경영 가치와 사회적 책임 활동에 깊이 공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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