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사용자와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챗봇(Chatbot)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챗봇은 텍스트나 음성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여 웹 서비스나 앱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의 빅스비는 대표적인 음성 기반 인공지능 챗봇으로 알려져 있으며, 텍스트 기반의 질의응답 형 챗봇은 상담이나 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챗봇 중에서도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챗봇은 아직 세계적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중심의 언어 모델 학습의 한계로 인해 한국어 챗봇의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국어 챗봇 '챗GPT(AskUp)'과 ‘챗 뤼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챗GPT(AskUp)은 AI 기술 기업인 업스테이지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챗GPT를 활용하여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접목하여 대화 중 문서 이미지 파일을 올리면 내용을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 다른 한국어 챗봇 ’챗 뤼튼'은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 플랫폼인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서비스입니다.

챗 뤼튼은 오픈 AI가 공개한 최신 생성 인공지능(AI) GPT-4를 비롯해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와 뤼튼이 개발한 자체 언어 모델을 결합하여 한국어 답변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챗GPT(AskUp)과 ‘챗 뤼튼'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 'AskUp'과 ’챗 뤼튼'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후 일반적인 카카오톡의 채팅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채널 추가가 간편하며, 챗봇과 대화하는 것도 카톡질하듯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한국어 챗봇 ‘챗GPT(AskUp)'과 ’챗 뤼튼'은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챗봇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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