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10주년 할인 등 행사 '다채'
서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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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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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29일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휴식 문화 공간과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1천400평(약 4천628㎡) 규모의 휴식 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남측 광장에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거울연못형 대형 무대를 신설했고, 북측 광장과 중앙 고객 통로에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형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도입도 지속해 확대한다.
오는 29일 '스톤아일랜드'가 지방 아웃렛 가운데 처음으로 개장하고, 9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 '폴로' 매장이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나이키 라이즈'와 영남권 아웃렛 최대 규모 '자라' 매장 개점이 예정돼 있다.
그랜드 오픈 첫날인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60여 개 브랜드가 최대 2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 주말에는 롯데카드로 한섬, 삼성물산 등 패션 단일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5% 모바일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러면서 9월 8일까지 인기 게임 '쿠키런' 팝업 매장을 열고 7m 크기 '용감한 쿠키' 캐릭터를 전시하면서 게임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9월 7일 롯데월드 퍼레이드, 9월 14일 불꽃놀이를 각각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국내 고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산 이외 지역에서 찾아왔고,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하는 등 부산지역 주요 관광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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