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선정

◈ 공공·건축 부분서 자연과 문화가 시작되는 관문‘부산유라시아플랫폼’선정

김태우 선임기자 승인 2024.06.17 17:21 의견 0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관련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있다.

2019년 준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물류·교통·문화·인적 네트워크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기반을 선도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공단은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일환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아트월’을 추가 설치·운영하여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심 속 공원화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식산업 활성화 및 창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시설유지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에 발판으로 하여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도시경관분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유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