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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전시회 모습. /사진=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김해국제공항 3층 공항아트홀에서 항공 독립운동사 주제 협력 전시회 '날아라 독립의 꿈'을 연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2월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6월부터 청주·김해국제공항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 협력 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설립 한인 비행학교 '한인비행사양성소' 내용에, 독립운동에 헌신한 4인의 비행사 이야기를 새로 추가해 총 2부로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2부에서는 독립의 꿈을 안고 하늘로 날아오른 안창남, 권기옥, 최용덕, 김신 등 비행사 4인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한다.

한국유엔신문 김태우 선임기자 archin800@gmail.com 김태우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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