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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유럽공장./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002350]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7천638억원, 영업이익 62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유럽 2공장의 가동률이 점차 올라가고 고인치 제품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