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 in 부산’. /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K-Arts 무용단은 12월 8일(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 in 부산’공연을 진행한다.

창작과학과장 정재혁교수의 안무작 <놀음>과 인간관계의 거리를 다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김삼진교수의 신작 <간격Ⅱ>, 안성수교수의 안무작 <봄의 제전 2부> 그리고 무용원 내 저명인사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직접 작품을 지도한 하와이 대학(University of Hawaii) 연극 무용학과 교수 카라 자하락 밀러(Kara Zhalak Miller)의 <The Past and Future are in the Present>까지 총 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받는 해당 공연은 지역민들에게 무용예술 장르별 한국의 컨템포러리 무용에 대한 경험을 선사하는 지역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이다.

K-Arts 무용단은 전문적인 무용수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전 장르의 무용을 포괄하는 단체이다. 무용수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콩쿠르에서도 상을 휩쓸고 있으며 해외 유수 무용단과의 교류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무용계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한국유엔신문 전은수 고문위원 binney04@naver.com 전은수 고문위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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