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 139명 합격…역대 최다

서진아기자 승인 2024.12.02 20:51 의견 0

X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올해 시행된 제6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에서 역대 최다인 139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정에는 지난해보다 98명 늘어난 389명이 응시했고, 최종 합격자는 무기체계 107명, 정보체계 32명 등이다.

2018년 첫 시행 후 한 회에 100명 넘는 합격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소속기관 별 합격자는 국방부 및 각 군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방산업체 39명, 방사청 20명, 국방 출연기관 19명 등으로 집계됐다.

방위사업교육원이 시행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군인사법에 근거를 둔 국방사업관리 분야 국가전문자격으로, 무기체계·정보체계 등 2개 종목과 종목별 1∼3개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저작권자 ⓒ 한국유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