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0플러스 자치구 1호, 남구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 19일 오후 2시
- 성과 보고 및 '팀식스' K-POP 댄스공연 등

이근춘 수석기자 승인 2024.12.19 19:15 | 최종 수정 2024.12.19 19:17 의견 0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센터장 허용훈)'는 19일 센터 내 56do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 남구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가 19일 센터 내 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오늘 행사는 부산시 자치구 최초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2024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펼치는 식전 공연 ▲ 현장 스토리 영상 시청 ▲ 성과 보고 ▲ 참여자 활동 후기 발표 ▲ 행복 복권 추첨식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을 선보인 K-POP 댄스팀 '팀식스'가 오은택 남구청장(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특히 신중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선보인 모델 워킹쇼, 기타 공연, K-POP 댄스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가 신중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용훈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 센터장이 2025년에는 프로그램과 일자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이근춘 기자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중년 세대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그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참여자와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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