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울산 동구, 올해 으뜸 시책에 '명덕호수공원 정비'
김태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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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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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올해 으뜸 시책으로 명덕호수공원 정비와 체험관광 사운드워킹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전날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2024년 으뜸 시책을 선정했다.
사업 분야 1위는 지역주민 휴식 공간인 명덕호수공원을 정비해 데크 쉼터, 배드민턴장, 휴게시설 등을 설치한 명덕호수공원 정비 사업이 차지했다.
시책 분야 1위는 슬도부터 일산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8코스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사운드워킹이 선정됐다.
사업 분야 2·3위는 꽃바위 바다 광장 조성과 서부건강센터 개관 및 운영이, 시책 분야 2·3위는 장애인 자립 주택 운영과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운영이 뽑혔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평가단의 사전 심사로 선정한 6개 사업을 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순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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