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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로고./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에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가호호는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체부와 문예교육진흥원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신규 정책사업이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42개 기초지역문화재단이 다양한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 김포문화재단의 3세대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 2일'(5월 16~17일), 서울 광진문화재단의 '2025 나루 동요제'(5월 24일),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의 미술관·도예공방 투어 프로그램 '영암 아트피크닉'(5월 18일), 서울 종로문화재단의 '예술로 종로!'(5월 24일∼6월 15일)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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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교실' 포스터./ 사진=세종학당재단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집현전 한국어교실' = 세종학당재단은 오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10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한복 입어보기, 한글 손글씨 쓰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1397년 5월 15일 세종의 탄생을 기념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