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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플래그십 부산센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매장을 '한샘 플래그십 부산센텀'으로 재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의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서울 강남구 논현 가구거리에 이어 국내 2번째다.

한샘 플래그십 부산센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면적 3천300여㎡ 규모로 가구, 인테리어, 페브릭 등 주거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홈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리빙 오아시스(Living Oasis)' 콘셉트를 적용해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객 공간으로 구성했고, 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 마감재, 조명 등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시뮬레이션하면서 맞춤형 인테리어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러면서 도무스와 키친바흐를 비롯한 건자재, 마감재, 패브릭 등 최신 상품을 영남권 최대 규모로 전시할 계획이다.

한샘 플래그십 부산센텀은 재단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플래그십 부산센텀은 영남권 고객에게까지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 두 번째 상징 공간"이라며 "지역별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반영한 플래그십으로 한샘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깊이 있게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