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올해부터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1천32곳 전수조사

X

이덕삼 지사 묘소에 헌화하는 권오을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중국 상하이 독립운동가 묘(만국공묘)를 방문, 이덕삼 지사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 사진=국가보훈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6∼8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보훈부가 밝혔다.

권 장관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비롯해 신규식 선생 옛 거주지, 김구 선생 옛 거주지 등 상하이 독립운동사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권 장관은 7일에는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기념관에서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권 장관은 "상하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돼 활동한 우리 민족 독립투쟁의 역사적 장소"라며 "선열들의 얼이 깃든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24개국 1천32개소에 달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