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보다 33억 증가…재난 피해 산청·하동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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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도와 18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금 109억원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모금액 76억원보다 33억원(43%) 증가했다.
지난해 1억5천만원 모금 목표를 세운 경남도는 2억500만원을 기부받았다.
1억3천900만원을 모금한 2024년보다 6천600만원(48%)이 늘었다.
시군 별로는 지정기부를 포함해 산청군(15억원), 하동군(12억7천만원), 통영시(8억7천만원) 순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많았다.
고향사랑기부는 재난 극복에도 큰 힘이 됐다.
지난해 대형산불,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시군은 피해 지정기부 형태로 피해 복구 자금을 모금했다.
산불 피해를 본 산청군은 4억6천만원, 하동군은 3억5천만원을 지정기부로 모았다.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산청군은 3억원, 합천군은 1억3천만원, 의령군은 8천만원, 진주시는 4천만원, 하동군은 2천만원의 지정기부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