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 /사진=김태우 기자


2025년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 유치에 부산이 도전한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오는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3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원장은 WAIFC 연차총회에 앞서 16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 핀테크 허브인 'FinTank'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카고 핀테크 산업 육성정책과 세제 혜택 등에 관해 논의한다.

이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을 방문해 북미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로 성장하게 된 배경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 원장은 "2025 WAIFC 연차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면 부산 금융 발전과 금융중심지로서 대외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