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 개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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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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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박물관의 <유물 드림캐쳐 만들기>를 비롯하여 정관박물관의 <도깨비 묘약 만들기>, 사상생활사박물관의 <검정고무신 업사이클링>, 동의대학교박물관의 <빗살무늬토기 조명 만들기> 등 부산지역 13개 박물관*이 마련한 13종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박물관 부스별 신청인원은 12~20명 정도다.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부스도 3곳에서 운영된다.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2009년 6월 부산광역시 내 국‧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제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박물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자 개별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 부산박물관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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