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오륙도./ 사진=민선기 겸임기자
오륙도는 부산 남구에 있는 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오륙도의 이름은 동쪽에서 보면 여섯 개의 섬이지만, 서쪽에서 보면 다섯 개의 섬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오륙도는 부산의 문장이기도 하며 동시에 상징 중 하나이다. 오륙도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암괴석의 무인 도서로 남해안의 수직 암반 생물상을 보호하고 있다.
오륙도에는 등대섬에 있는 등대는 1937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1998년 '자연과 인공의 극적인 만남'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건립되었다. 육지와 연결된 스카이워크 산책로는 유리로 만들어진 산책로로,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륙도를 방문하면 해녀들이 캐온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연락선을 타고 솔섬까지 유람할 수 있다.
부산 남구 오륙도./ 사진=민선기 겸임기자
오륙도는 바다와 섬,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륙도에서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노을: 오륙도에서는 섬들이 노을에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을은 하늘과 바다를 오렌지색과 노란색으로 채우며, 섬들의 윤곽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노을은 오륙도의 가장 인기 있는 풍경 중 하나이다.
등대: 오륙도에서는 흰색의 등대가 서 있는 섬을 볼 수 있다. 등대는 오륙도의 상징이기도 하며, 밤에는 빛을 발하며 바다를 밝혀준다. 등대는 오륙도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보여준다.
스카이워크: 오륙도에서는 유리로 만들어진 산책로인 스카이워크를 걸을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걷는 동안에는 바다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오륙도의 새로운 매력이며, 스릴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륙도의 아름다움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오륙도는 부산의 자랑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부산 남구 오륙도./ 사진=민선기 겸임기자
오륙도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
흰 등대가 서 있는 가장 큰 섬
노을이 지는 하늘에 물들 색들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
오륙도는 나의 꿈이다
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바람과 파도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다
오륙도는 나의 희망이다
여기서 힘을 얻고 싶다
태양과 달의 빛을 받으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
오륙도는 나의 사랑이다
여기서 기억을 남기고 싶다
섬들과 하늘과 바다와 함께 영원히 살고 싶다
오륙도는 나의 시다
여기서 시를 쓰고 싶다
오륙도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나의 마음을 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