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감성돌봄 문화여행 프로그램‘아주 특별한 하루’ 기념촬영을 마쳤다. /사진=보훈부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일 및 4일 두차례에 나누어 KT노사 후원 국가유공자 감성돌봄 문화여행 프로그램‘아주 특별한 하루’를 실시하였다.

아주 특별한 하루’는 KT노사 후원으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여가 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관람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지난 2일)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36명을 모시고 최고급 요트투어 및 문화공연 관람을 진행하였고, 2차(지난 4일)로 제복을 입은 영웅의 히어로즈패밀리 10명을 초청하여 부산불꽃축제를 최고급 요트에서 관람하는 등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함께 참석한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공자 문화·여가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을 예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KT는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KT노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며 보답하는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관협업 등을 통하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