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다양한 문화 혜택으로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예감: 예술로 감성을 전하다’>(이하 예감)의 마지막 공연 및 전시가 11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11.27.(월)~12.3.(일)까지 홀라웨이브의 [디스트릭트 7展]과 12.2.(토)~12.3.(일)에는 홀라웨이브가 준비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이 부산예술회관 3, 4층 전시장에서 함께 운영된다. [디스트릭트 7展]은 우리가 착용하는 아이템 중에 가장 공예적인 신발을 작품화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며 [예술체험프로그램] 또한 신발을 주제로 한 <커스텀 신발 제작하기>와 <신발 키링만들기>를 모집을 통해 진행한다.

신발을 주제로 한 <커스텀 신발 제작하기>와 <신발 키링만들기>를 진행한다. /사진=부산예술회관


11.29.(수) 19:30분에는 청·흥·둥 국악예술단의 [이야기가 있는 가야금 병창 ‘얼쑤! 한바탕 놀아보세’]로 예감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21명의 출연진이 만들어 가는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악기 가야금과 창을 병행한 공연으로 가야금, 춤, 사물 등을 한 무대에서 가까이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무대로 준비한다.

공연 및 전시, 예술체험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 등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sart.or.kr) 및 문의(051-631-1377)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