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서울서 수도권 26개 대학 상대 진학 콘퍼런스 개최

김잔듸 기자 승인 2024.04.22 19:44 의견 0
서울서 열린 경남교육청과 수도권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 진행 모습. /사진=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은 수도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한 '경남교육청과 수도권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The-K)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꿈이 빛나는 대학,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도내 고교 3학년 부장교사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수도권 26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도내 학생의 우수성을 수도권 대학에 알리고, 2025학년도 전형·대학별 최신 진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별로 전형 유형별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 입시 전형 특징 및 지원 전략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자유 전공 확대 및 학생부 전형 진학을 위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이날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5년 대학별 입시 분석, 대학별 정보 자료를 각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는 입학사정관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꿈과 재능을 펼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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