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안 관광벨트 소상공인 지원…특별보증 업무협약
양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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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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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영호남 금융기관과 '남해안 관광벨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동 문화다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경남은행과 경남·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전남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이들 금융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남과 전남 두 지자체 남해안권에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총 225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다.
상환방식은 1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나뉜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특별자금이 남해안 관광벨트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되고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실질적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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