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에서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시행 발표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21년 1월 18일 국회의결 이후 송배전용 철탑 및 전신주 추락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대책과 수립을 발표하였다.
한전에서는 송전철탑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추락방지장치를 기설 철탑 전체 적용하고, 철탑암 이동 및 작업을 위한 통로용 안전발판과 추락 안전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철탑암 안전발판은 한전 자체 개발 제품으로 철탑 작업자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전 자체 개발품 EX 망형 안전 발판의 단점이 개선된 요철형 안전 발판이 신설 철탑 현장에 설치 논의되고 있으며, 철탑 작업자들의 수평 추락 방지 장치도 설치 논의 중이다.
2024년 한전에서도 2건 이상의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TF를 구성하여 구매규격서를 검토 중이다.
민간기업인 (주)파인콤과, (주)이에스 시스템에서도 안전용품 납품과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