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분청도자기의 고장인 경남 김해시는 오는 19일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옥상정원에서 '제4회 가족도판 만들기 대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김해도예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시민이 도자기로 제작된 판인 도판을 제작하면서 도자(도기와 자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관련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김해시는 기대한다.

대회 주제는 '문양(전통·현대)', '풍경(산수)', '상상화' 등이다.

완성된 작품은 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수상작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옥상정원에 전시한다.

선착순으로 가족 50개 팀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배창진 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 도자 예술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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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가족도판 만들기 대회 포스터./ 사진=경남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