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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포스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제휴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요분야는 ▲ 롯데월드의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체험형 콘텐츠 개발 ▲ 롯데건설의 공동주택 내 환경 소음·진동 저감 기술, 층간소음 저감 기술, 소음·진동 측정 기술 ▲ 롯데웰푸드의 제과 신규사업 센싱 프로그램과 사업 아이템 도출 ▲ 롯데백화점의 인공지능(AI) 활용 방문객 분석 시스템, 화재 사전 예방 및 조기진압 장비 등이다.
이 밖에도 자유주제로 파트너사와의 협업 제안 등 즉시 기술적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춘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파트너사 현업 팀과 협업하면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파트너사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갖게 된다.
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피칭무대 및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