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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봉사활동 펼치는 에어부산·진에어./ 사진=에어부산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과 진에어의 사내 봉사동아리가 부산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복지시설 베데스다원에서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 승무원 등 양사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친 양사 임직원은 미술 활동과 실내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에어부산은 베데스다원의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주거, 교육, 자립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통합 LCC 출범을 앞둔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북한산에서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 3사 합동 등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