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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5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글로벌 투자유치와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으로 반영되며, 외국인 투자유치와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추경예산으로 국내외 매체 프로모션, 뉴미디어 캠페인, 투자유치 브랜딩 콘텐츠 등에 투입되는 예산을 53.2% 확대했다.
또 첨단산업과 서비스항만·물류 분야 핵심 투자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투자유치 활동 예산을 45.1% 늘렸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첨단산업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