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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 보훈성금 5천700만원 전달…18년째./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울산 9개 보훈단체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훈성금 5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박성훈 에쓰오일 상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남일 울산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각 보훈단체를 통해 회원 복지 증진 활동에 쓰이며, 일부는 저소득 보훈가족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다.
박성훈 상무는 "에쓰오일은 울산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