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여성 리더십과 연대의 힘' 주제 강연, 산업현장·명소 탐방 등
X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개막./ 사진=창원시
국내외 한인 여성들이 경남 창원에 모여 '더 큰 희망과 변화'를 다짐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27일 여성가족부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국내외 한인 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가부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2001년 시작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KOWIN 25년,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권영 여가부 정책기획관, 박완수 경남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함께 만드는 성장: 여성 리더십과 연대의 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특별세션,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28일에는 LG스마트파크, 두산에너빌리티 등 도내 첨단산업 현장 견학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분청도자박물관 등 지역문화 명소 탐방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여성 취·창업 아이템 홍보, 경남 특산품 전시, 전통차·다문화 체험, 향수 만들기, 광복 80주년 기념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대회가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 여성 리더들과 '공존과 성장'을 통해 희망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한민족 여성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