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보훈대상자에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1일 오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보훈대상자에 「찾아가는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범 추진하였다.

이 날 부산보훈청장은 금정구에 거주하시는 무공수훈자 본인 장○○(26년생)님을 직접 찾아가 국가보훈등록증을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국가보훈등록증 교체대상자가 고령으로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여 신청에 어려움이 있음에 선제적으로 접근하여 찾아가는 발급서비스 제공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전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보훈단체 등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보훈대상자에 방문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엔신문 이근춘기자 louis214@naver.com 이근춘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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