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주간' 맞이해 제대군인 출신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일자리 협력 당부

이근춘 기자 승인 2023.10.17 15:37 의견 0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제대군인 주간'(10.10~13)을 맞이해 회원사 중 제대군인 출신 임원 및 인사담당자 10명을 초청, 일자리협력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13일 「제대군인 주간」(10.10~13)을 맞이하여 회원사 중 제대군인 출신 임원 및 인사담당자 10명을 초청, 일자리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상코퍼레이션(주), 케이잡스(주), ㈜케이디텍, ㈜장풍HR, ㈜건은, 알파(주), 동원건설산업(주), 케이디에프에스(주), 향우종합과리(주), ㈜웰브릿지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류미선 센터장은 “국가보훈부에서 정한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서 제대군인 출신 기업의 임원 및 인사담당자를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기업 상호 간에도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누구보다도 제대군인의 애환을 잘 하는 입장에서 많은 제대군인 구직자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공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이에 알파(주) 김금진 차장은 “그동안 경력자를 뽑던 프로세스에서 신입직원으로 전환하여 서울센터와 협업하에 35세 이하 청년층 제대군인을 구직자를 추천받아 4명을 채용한 결과 책임감과 열정, 조직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조직의 활력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제대군인 주간」을 기념하여 채용업무를 수행하는 제대군인 출신 임원 및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총 여섯 번의 회원사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내년에도 제대군인 채용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유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