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 /사진=김태우기자
유엔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유엔군 부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사진=김태우기자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가 1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턴 투워드 부산은 6·25전쟁 유엔군 전몰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추모행사로, 정부는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