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생 학용품 꾸러미 전달식. /사진=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지난 5일 새마을문고광안4동분회(회장 김민지)와 함께 광안동 소재 호암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입학을 앞둔 신입생 90여 명에게 공책과 필기구 등으로 구성된 신학기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은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전달식은 온 동네 주민들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새마을문고광안4동분회 주관 행사 중 하나다.

김민지 회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은 주민 모두의 아이들이라 생각해 입학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사랑 가득 담은 학용품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는 세상을 그리고,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유엔신문 김잔듸 기자 gjljd01@naver.com 김잔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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