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멀티캠퍼스(대표 정석목)는 지역 및 대학 특화산업을 고려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사업 발굴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식을 23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와 ㈜멀티캠퍼스가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식을 23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이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SW 인재 양성 교육 참여와 취업 지원에 협력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부산대의 인프라 지원 및 협조 방안, 지역 및 대학 특화산업을 고려한 SW 인재 양성 사업 발굴 및 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79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이다. 부산·양산·밀양·아미캠퍼스에 더해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통해 다가오는 2027년부터는 연제캠퍼스를 포함한 5개의 캠퍼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선도적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멀티캠퍼스는 국내 기업교육 1위 업체로 SW 개발, AI 등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IT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대와 ㈜멀티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동반 성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유엔신문 이근춘 수석기자 louis214@naver.com 이근춘 수석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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