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배병철 부산시의회 사무처장 내정자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는 처음으로 개방형 공모를 거쳐 선발한 사무처장(2급)에 배병철(56)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배 내정자는 1995년 국가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철도청, 국무총리 비상기획위원회, 행정안전부를 거쳐 2015년 부산시로 전입했다.
부산시 창업지원과장, 시민행복소통본부장, 남구청 부구청장,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등을 지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사무처장 선발은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일 잘하는 의회를 완성하고, 전국 지방의회 역량을 높여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의회가 인사권 독립을 본격화하며 의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1월 22일부터 진행된 개방형 직위 사무처장 모집에 모두 4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이 안성민 의장에게 추천됐다.
배 본부장은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다음 주에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