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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충남소방본부와 논산시, 논산시의회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훈련병을 포함한 군 장병, 군인 가족, 충남과 전북 일대 유치원·초등학생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육군훈련소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수리온 헬기 등 군 장비와 물자전시회, 아동 군복 체험, 소방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즐길 거리와 호국 문예 행사, 나라 사랑 UCC 경연대회 시상식,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
류승민 육군훈련소장은 "육군훈련소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육군훈련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