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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본관./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에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대학 진학에 전문성이 있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 진학 전문위원단과 상담 교사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회당 30분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교육청은 대학 진학 설계, 대학 탐색, 대입 전형의 특징, 대입 준비 사항 등 다양한 진로·진학 고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거주지와 이동 거리를 고려해 창원, 진주, 김해지역 중 원하는 센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 이후에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센터를 방문해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상담이 고2 학생에게 변화하는 대학별 입학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