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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추진 현황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생산·판매시설 등 1천855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생산시설의 생산품·매출·근로자 현황, 공공기관의 구매현황·우선구매 제도 인식 정도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법과 하위 법령에 따라 매년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 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는 목표를 정하고 복지부에 구매계획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