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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한 경남도./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귀농·귀촌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8일까지 진행한다.
경남도는 의령군·창녕군·고성군·하동군·사천시·산청군과 함께 상담 부스를 차렸다.
도와 6개 시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창업·주택구입 자금 지원, 스마트팜·청년농 육성 등 각 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정착 정보를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도시민에게 경남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6월 부산에서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올해 수도권·부산 등에서 열린 박람회에 7차례 참여해 경남을 알리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