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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컴투스[078340]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용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캔·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린 '제23회 허준축제' 현장에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