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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사진=환경부

제주도는 11월 10일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한국홍보관에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세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세션에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청정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탄소흡수원 확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세계 지방정부들과의 국제교류를 추진해 글로벌 기후 대응 협력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