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에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모신 “부산 가락 국가관리묘역”과 “부산 가덕도 국가관리묘역”이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장(청장 전종호)은 25일 국가관리묘역 시설을 점검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는 2022년 6월 21일 가락·가덕도 국군묘지를 국가관리묘역으로 각각 지정하여, 국립묘지에 준하는 예우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장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묘소의 배열정비, 평장 설치 등 부산 가락 국가관리묘역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