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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관광 홍보관. /사진=울산시 남구

울산시 남구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장생포'를 주제로 고래문화특구를 대표하는 옛 마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조성하고, 오렌지색과 군청색을 사용한 부스를 제작해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남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함께 관광 기념품을 전시하고, 고래문화특구와 철새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관광지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