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30일, 채용 전형에 합격한 신입 연수생 50명과 함께 '지역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0일, 올해 신입행원 채용 전형에 합격한 신입 연수생 50명과 함께 '지역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7,0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수확고 김장을 담갔다. 오늘 담근 김장 김치는 연제구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노인복지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 연수생들은 “부산은행 신입 연수생으로서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부산은행 이찬일 경영지원본부장은 “도덕성과 봉사 정신은 금융인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신입행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역 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