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다년도 집중지원 ‘올해의 포커스온’ 공모 진행
김태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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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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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다년도 집중 지원사업인 ‘올해의 포커스온’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시각·공연예술분야 창작, 유통, 확산 등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에는 공연예술분야를, 2023년에는 시각예술 기초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과정에서 나온 다년간 집중 지원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에 대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올해의 포커스온’ 공모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시각예술분야를 신설하고 공연예술분야와 함께 다년도 집중지원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신설된 <시각예술 분야>는 부산 작가로서의 브랜딩 연구 지원 공모로 ‘프로젝트 팀’ 단위로, 총괄기획자 개인 명의로 접수 받는다. 1차 년도에는 작가 기초 조사 연구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12월 심의를 통해 차기년도에 최대 2,000만원의 브랜딩 확산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연예술 분야>는 1차 년도에는 쇼케이스 제작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11월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이 되면 차기년도에 최대 8,000만원의 전막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전년도 1차년도 선정된 ‘루체테음악극연구소’, ‘문화판모이라’는 올해 전막 제작을 위해 사업비 각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6월 13일(목)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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