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데이터 기반 우수 행정서비스 발굴 컨설팅 지원사업 3건 선정
◈ 교량, 주차, 두리발 등 공단 데이터 활용 행정서비스 발굴 박차
◈ 데이터 기반 컨설팅 지원사업 통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기대
김잔듸 기자
승인
2024.05.17 17:58
의견
0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우수 행정서비스 발굴 컨설팅 지원사업」에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우수 행정서비스 발굴 컨설팅 지원사업은 부산시 산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오픈랩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과 데이터 활용 혁신 행정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은 초기진단 컨설팅, 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문가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은 공원, 주차, 교량, 도로 등 기반시설을 관리하며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3건의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데이터의 분석활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역량강화 및 우수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기관 선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금) 오후3시 부산테크노파크 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2024년 데이터기반 우수행정서비스컨설팅지원사업에 선정된 3건에 대해 초기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공단 박지현 기술혁신팀장, 이정현 차장, 테크노파크 최혜민 연구원, 데이터분석 컨설팅업체인 ㈜늘푸른정보기술 허춘근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한국유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